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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

2026년 4월 6일

저자:
Sovann Sreypich, Coby Hobbs, Camboja News

캄보디아: 중국계 자본 풍력 발전 사업, 성지 파괴 및 선주민 토지 수용 의혹

혐의

“캄보디아 최초 풍력 발전 사업, 선주민 공동체 비판 쇄도” 2026년 4월 6일, 캄보자 뉴스)

[...] 라오카(Laoka) 마을에 거주하는 한 소수민족 프농족(Bunong) 여성은 마을 주민들이 적절한 고지나 보상을 받기도 전에 굴착기가 성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다. 그녀와다른 주민들은 이후 신원 불명의 기업으로부터 3,500달러 이상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. [...]

[…] 또 다른 프농족 주민은 자신의 바나나 윤작 농장이 150메가와트(MW)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 계획 부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[…]

[…] 현재 접근 도로를 닦고 터빈 기초 공사를 진행 중인 외국 기업 3여 군데에 대하여 환경·사회 영향평가가 실시된 바 있다. 공사는 내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.

[...] 중국 대규모 국영 기업인 파워차이나(PowerChina)의 사명이 적힌 굴착기들이 인근에서 접근 도로를 닦고 있었다.

노동자 숙소에 중국어로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[...]  [해당 사업이] 중국화뎬공사(China Huadian Corporation)과 연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.

피해 공동체들은 불충분한 보상을 받는 것에 동의하도록 압박받았다고 밝히고 있다.

[...] [해당 지역 내 사업 추진을 승인받은] 기업으로는 인도차이나 윈드파워(Indochina Wind Power), 베이징 펜곤(Beijing Fengguang), 리더 윈드 에너지(Leader Win Energy), HK 오아시스 파워 에너지(HK Oasis Power Energy), 슈나이텍(SchneiTec Co.) 쿠프레이 윈드팜(Kouprey Windfarm) 등이 있다. 이번 파워차이나-화뎬 프로젝트에는 인도차이나 윈드파워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.

몬둘키리(Mondulkiri) 주지사에 따르면, 한 기업에 대한 승인허가가 이미 취소된 바 있다. 하지만 어떤 기업에 대한 허가가 취소된 것인지 등 [...]  세부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.

[...] 한 23세 프농족 여성은 [...] 2025년 6월 베이징 펜곤이 사전 협의 없이 자신의 1헥타르 규모의 카사바 농장에 풍향풍속 검출기 마스트를 설치했다고 말했다. [...]

"1헥타르 규모 농장에 카사바를 심으면 매해 약 1,000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. [...] 그런데 이렇게 땅에 풍력 설비가 설치될 경우 그 보상금은 500달러에 불과합니다”

[...] 닥담(Dak Dam) 동네에서 진행 중인 해상풍력터빈 30기 건설 프로젝트는 2027년 초 착공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. [...]

[...] 사업 부지 중 약 24헥타르 상당 부분이 2014년에 라오카 공동체 보호림으로 등록된 부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
[...] 파워차이나가 건설하는 터빈 24기는 약 64킬로미터 거리에 걸쳐 배치되며, 2027년 6월 30일 완공 예정이다.

[...] 현재 해당 지역 내 27개 원주민 공동체 중 8개 공동체만이 집단 토지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.

파워차이나의 한 익명의 관계자는 토지 소유를 증명하는 공식 서류를 제시할 수 있는 주민에 한해서만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.

캄보자 뉴스는 사업 면허를 보유한 화뎬과 6개 기업 모두에 대하여 사업자등록증 및 회사 웹사이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접촉을 시도했으나, 대부분 응답하지 않았다. 본기사에서 인용된 파워차이나 측의 입장은 모두 굴착 현장 직원들과 직접 대화한 내용을 인용한 것이다.

[...]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피해 공동체들이 수대에 걸쳐 이어온 토지에 대한 법적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. [...]